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 분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분야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등 2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포천시 관내 50여 농가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작물별 알맞은 재배 환경을 컨설팅한 사례로,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특화작목인 시설 엽츤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재배환경개선 기술시범 사례로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법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육성 기법은 ‘포천시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자세로 포천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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