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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