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관내 중학교 2~3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디지털 역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발표·소통·토론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의 기회와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해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게임 습관 점검 ▲사이버범죄 및 갈등 상황 대처법 등의 교육과 ▲게임 분야의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진로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게임에 대한 미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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