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통합방위협의회(위원장 박수영)는 지난 12월 5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DMZ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관, 영상관 등을 관람하였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라고 전했으며, 박수영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도 “분단국가인 우리가 현재의 평화로운 시대에 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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