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7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번 수상은 경기도 1차 평가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자체 기관수상은 전국 4개소, 경기도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김포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교육과 ▲ 건강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 ▲ 누구나 톡톡 보건지소 고·당 교육상담실 ▲ 건강채움 영양 교육상담 ▲ 건강밥상차리기 등 독창적인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였고, 모션그래픽, 버스외부광고, 도시철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예방홍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사측정과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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