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는 지난 4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을 받아 진행됐다. 에너지바우처·난방유상품권 등을 지원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12세대를 발굴하여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 난방비 걱정이 컸는데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자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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