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5월부터 도내 우수 생태여행지 홍보자료 개발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해 온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이상모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홍보단 5개 팀 21명의 팀별 활동성과 발표, 우수 팀 시상식 및 수료증 수여, 도 생태관광 관련 개선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5월 발대식에서 시군별 생태여행지 15곳을 팀별로 3곳씩 배정해 11월까지 7개월 간 직접 체험하고, 카드뉴스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홍보자료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홍보단은 11월까지 배정된 모든 생태여행지를 방문해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지역의 먹거리 등 체험을 마쳤으며, 생태관광 관련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포함한 홍보자료를 각 팀에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에 총 122회 게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충남의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생태여행지를 방문했을 때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돼야 할 점을 제안했다. 도는 홍보단이 그동안 생태여행지를 체험하며 발굴&제작한 홍보자료와 개선 제안 사항을 시군에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홍보단 팀별 활동보고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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