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31일 도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사이버교육’을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을 도민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도민 6393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 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을 △도정 핵심 △리더십 △ 자기 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 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한자·스포츠 지도사·정보화 등 자격증 분야와 영어 등 외국어 분야,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직장 내 괴롭힘 예방·개인정보 보호 등 도정 핵심 분야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재개발원은 내년 3월부터 도민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4차산업과 미래 먹거리, 투자유치, 탄소중립 등 5대 도정 목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추가·보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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