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광명제11R구역 재개발사업 지구에서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광명제11R구역은 겨울철을 앞두고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99% 이상 진행되었으며, 이번 민·관 합동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 및 빈집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점검 체계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광명시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민간 단체, 재개발 조합과 범죄 예방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도로상 무단 적치 생활폐기물을 조사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빈집 시건장치, CCTV 및 가로등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즉각 정비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기관 및 사업시행자와 협조해 해결할 것”이라며 “아울러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재개발 조합 등 민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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