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8일 영동의료재단 의정부백병원(이사장 우영섭)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백병원은 1996년 신곡동에 설립된 종합병원이다. 2014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의정부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영섭 이사장은 “긴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병원 운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드린다.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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