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47개소의 감염관리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질병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출현, 기후 관련 매개체 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감염관리담당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 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상시 방역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하였고,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시행하였다.
신종감염병 집단발생 시 시설 간의 감염병 대응 상황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다른 감염병의 집단발생에도 적절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개인 방역수칙의 역량을 키우고자 하였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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