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1일 야당동 소재 운죤데캐슬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8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 선생님 및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희옥 운죤데캐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죤데캐슬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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