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공무직 및 기간제 현업근로자 133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야외작업자 및 고령 근로자, 직업성 질병 질환자 등에게 겨울철 안전·보건 관리와 자가 건강 관리 요령 등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 산업보건의(뉴고려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안형숙 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및 고령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뇌심혈관,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자기관리 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물품(털 모자, 장갑, 핫팩)이 제공됐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 일하는 고령의 근로자들은 한랭질환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예방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라며 “파주시청 근로자들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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