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 총 3곳에 방문하여 수제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목도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뜨담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14명의 봉사 어르신이 “아이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제작한 수제목도리이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제목도리는 안성유치원(안성시 실왕길 12), 뜨란키즈어린이집(안성시 보개면 문화예술로 262), 삼정어린이집(안성시 고수2로 70 삼정크린코아아파트 관리동) 총 3개소에 150개의 목도리가 전달됐다.
선배시민봉사단 이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손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목도리를 제작하였으며 아이들이 추운 겨울 예쁘게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뜨담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선배시민이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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