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제60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세아앰엔에스 등 41개 기업에 전남 수출의 탑 및 전남도 수출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 기업은 총 33개사다. 주식회사 세아앰엔에스가 5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 7천만 불, ㈜제일이 5천만 불, 에스아이그룹코리아 유한회사,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3천만 불, ㈜S.F.C, 동아스틸㈜가 2천만 불, ㈜여수해양이 1천만 불 및 서비스 탑, 데스틴파워㈜, 이일산업㈜, 주식회사 삼영비앤에프, 케이에스콤프레샤㈜, 켐솔루션㈜가 700만 불, 농업회사법인㈜현농프레쉬, 선일물산㈜, 주식회사 해농이 500만 불, ㈜라벨리, ㈜목양기술, ㈜바다명가, 섬전복영어조합법인, 에코월드팜, 주식회사 온세계, 주식회사 이천, 지에스코리아가 300만 불, ㈜지와이씨, ㈜해신, 어업회사법인 경영수산 유한회사, 주식회사 도이프가 200만 불, ㈜아라움, ㈜위트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금하, 유한회사 예원, 주식회사 해미로가 100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전남 수출 확대에 공헌한 기업에 주는 제19회 전라남도 수출상 대상에는 영농조합법인 광수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에스컴텍, ㈜열림푸드가, 장려상은 (유)경향산업, (유)대한물산, ㈜흥일식품, ㈜한길산업, ㈜디디케이가 수상했다. 근로자 표창은 영농조합법인 광수 윤주선 수출이사, ㈜해농 정승진 차장, ㈜아라움 나시찬 부장이 수상했다. 정부 유공 포상자는 17명이다. 양국석 현대아이에프씨㈜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선 현대삼호중공업㈜ 직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강종춘 ㈜삼진 지에프 상무이사, 김영화 ㈜대창식품 이사, 김동원 포스코엠씨머티리얼즈 사장이 산업포장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하이드하니퍼 유니스낵 대표, 황재호 주식회사 마린테크노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은 주식회사 바다명가, 조상선 현대삼호중공업㈜ 책임매니저, 김미선 ㈜아라움 대표이사, 이정민 ㈜에프엔디 대표이사, 이철 주식회사 로우카본 대표이사, 남궁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차장, 우치다토시히토 아오이서포트 대표, 최동오 목포대학교 교수, 프레셀로 가브리엘 이그나시오 주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실무관이 받았으며,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은 김학길 제이더블유관세법인 관세사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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