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입사5년 미만의 고객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부조리 익명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절차의 이해와 대응능력향상으로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익명신고시스템의 신뢰성과 인지도 향상 도모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민접점의 부패취약부서 근무자 중 입사초기(5년 미만)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대상자별 사내메일 또는 문자로 수신된 유형별(부조리, 갑질 피해, 임직원행동강령 위반 등) 모의훈련 메시지를 확인 후 해당기간 내 익명신고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서를 제출하고, 훈련종료 3일 후 신고내용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부패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고객접점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신규 직원들에게 이번 훈련이 부정행위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익명신고시스템이 내부통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축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리부서장은 ‘이번 훈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체부서 중 부패취약분야 부서를 선정하였고,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특정계층을 선정하였다.’며‘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부조리 익명신고 활성화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 비위행위, 인권침해 등 모든 유형의 부조리와 관련된 신고활성화와 내·외부 신고자 보호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업무별 이원화된 신고체계를 통합 구축한‘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신고유형별 상이한 규정 기준을 정비하고 시스템 운영방안 논의 등을 위한‘통합신고시스템 구축 TF’운영으로 신고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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