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회 총동문회(회장 안성원)와 부천지부 동문회(회장 김용배)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천시에 백미 1,30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안성원 총동문회장, 김용배 부천동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시는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뜻에 따라 후원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추운 계절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안성원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천지부 동문회 김용배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기쁘다”라며 “특히 기부한 쌀이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돼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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