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2일 금촌일심회가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를 모아 금촌1·2·3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촌일심회는 지난 46년간 금촌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
나기연 금촌일심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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