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일산동구 플로렌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23년도 한해의 사업과 회계를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에 고양시 31개 아동센터 종사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선미 회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희망인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에 모든 분이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현재 3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900여 명의 아동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센터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숙제 지도, 돌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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