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포지회(회장 유영화)가 주관한 ‘2023년 김포예술인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4일 김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김포예술인의 밤은 올 한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 지역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저녁 6시 30분)와 2부(저녁 7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한 김포예술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공연무대로 채워졌다. 김선준, 왕탁, 한태현, 하동근, 정호 등 미스터트롯 공연자 5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돋구었다. 신명나는 공연에 김포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은 한마음으로 즐기며 연말 송년음악회를 만끽하였다. 시상식에서는 ▲김포시장상 윤옥여(문인), 박재희(미술) ▲국회의원상 전현성(음악), 안지선(국악), 방지웅(미술), 나상태(사진) ▲김포시의장상 이여진(문인), 정다운(연극) ▲한국예총회장상 김혜경(사진), 최경숙(국악), 김덕자(시낭송), 권영진(시낭송) ▲경기예총회장상 유의정(음악), 전상진(연극) 등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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