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소재 금국이크펜션(대표 양영순)에서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34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양영순 대표는 “처음 기부를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계속할지 몰랐는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며 “기부는 시작이 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니 많은 분들이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가는 시점에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며 “중복지원이 없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잘 전달하겠다.” 말했다.
금국이크펜션은 2018년 전기매트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2020년 이불, 2021년~2023년 쌀을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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