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49개 보건소와 전국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하여 건강 생활 실천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에서 공모·선정된 우수사례는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 ‘모바일형 씬씬(ThinThin) 만보 클럽’ 등 2개 분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더 이르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 기관협업,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린이 맞춤형 건강 체험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바일형 씬씬(ThinThin) 만보 클럽’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온라인 일일 만보 인증, ▲자체 제작 홈트레이닝 영상 시청, ▲비대면 건강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발판으로 더욱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에 적합한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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