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5일부터 2024년 10월까지(미정)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시설 교체 및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전 층의 천장, 바닥, 벽면 공사 등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교육문화센터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일부 청소년활동 사업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신읍동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로 장기휴관한다.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라며, 새롭게 바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청소년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준공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소년육성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