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건화)와 서울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은 지난 13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북면 각 마을 이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2004년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한 이래로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여러 가지 후원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내 모범이 되는 학생과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산북면 상품3리 마을회관에 ‘비대면 라이브 재활운동’을 위한 TV와 컴퓨터 등의 제품을 기증하여, 운동전문가가 화상 카메라를 보고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지원할 계획이며, 이후 산북면의 다른 마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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