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족센터가 16일 파주시민, 가족센터 이용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피투게더 가족나눔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 조성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 유공자 표창, 가족센터 사업 성과보고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센터 1인 가구 사업인 바리스타 동아리의 파주시민을 위한 핸드드립커피 공간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참여자 모두가 추억을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가족관계 프로그램 및 상담, 돌봄,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가족 사업 4개 분야, 35개 사업을 진행하여 연인원 3만여 명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속적 증가 추세인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동아리 지원, 식생활 개선, 건강, 재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지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 간의 뜻깊은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향한 격려와 고마움을 나누는 ‘해피투게더 가족나눔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동행을 통해 모든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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