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12월 18일 화정동 감성평생교육학원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및 가정이유식 초보자 수강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맘이 든든한 이유식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성장 단계에 맞춘 이유식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유식 도입 시기와 농도 조절 방법을 배우고 소고기콩나물밥볼, 굴림만두 등의 이유식 조리 실습에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준다. 앞으로도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와 영유아 대상 영양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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