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2월 19일 인플루언서 최석영으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케이에프(KF)94 마스크 5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 5만장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최석영은 “최근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방역 마스크를 구입하여 기부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늘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 최석영은 팔로워 수 38만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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