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은 19일 상도일렉트릭㈜에서 이웃돕기를 위해 콩, 라면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숙 월롱면장,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도일렉트릭㈜은 2021년 1월 월롱면으로 회사를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나눔 명문기업으로, 연탄, 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회장과 배우자인 양출이 씨는 파주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로 평소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꾸준히 월롱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상도일렉트릭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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