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성도규 관장)은 지난 1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진행한 2023년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선정, 긴급생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 중 취약 아동 가구 10가정에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치약, 칫솔, 비누 등)과 식료품(햇반, 라면 스팸, 레토르트 식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국내 급격한 물가상승 및 복합적 위기 상황에 따른 아동 가정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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