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을 자문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받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부모교육,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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