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0일 의정부1동 신축청사 내에 누구나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 국고보조금 8천400만 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꾸몄다. 청사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넓은 창으로 전경을 바라보며 소파,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열람석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료 열람과 여가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카페와 함께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한다. 도서 열람 및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소통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문화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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