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헌병화도자율방범대(대장 전민호)가 지난 17일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헌병화도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남양주시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치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헌병화도자율방범대 사무소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민호 대장은 “헌병화도자율방범대는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식에 많은 분이 참석한 만큼 남양주시를 넘어 전국적인 봉사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병화도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3일 남양주남부경찰서로부터 자율방범대로 정식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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