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관점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생활업종 종사자, 종교단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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