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가 지난 19일 사랑듬뿍 행복가득 행복꾸러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 가득 행복 듬뿍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에 기부된 후원 금품을 통해 마련됐다. 제작된 행복꾸러미에는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후원한 떡, 햇반, 라면, 계란 등이 더해졌다.
이날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38가구에게 떡국떡, 햇반, 계란, 사골국, 호박죽, 야채죽, 오징어젓갈, 수건 등 1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품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행복하다. 전달받은 행복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복 위원장은 “추운겨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하다.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1:2 결연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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