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주요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와 시책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지난 8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 인사 4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별 2023년 정책연구 과제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연구과제는 6개 분과의 7건의 과제로 ▲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 ▲ 교육발전특구 연구계획서 ▲ 장흥 문화예술창조허브 조성 방안 ▲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초안 ▲ 기업하기 좋은 양주 만들기 ▲ 양주형 인구정책 중점과제 발굴방안 ▲ 가납리 비행장 이전 방안 등이다.
시는 이번 토론 결과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시정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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