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암신도회(회장 고나연)는 2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컵라면 5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룡암신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정성껏 라면을 마련했고, 이로인해 단순한 물품의 전달만이 아니라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의 전달로 이어지길 바란다. 더불어 이런 후원 문화를 통해 창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룡암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2020년 11월 140만원, 2021년, 2022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왔으며, 2023년에도 이어진 것이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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