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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제설삽·넉가래 장비 지원으로 주민 스스로 폭설 대비 앞장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6:01]

이천시 창전동, 제설삽·넉가래 장비 지원으로 주민 스스로 폭설 대비 앞장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12/21 [16:01]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통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하여 사전에 파악한 취약지역에 비치한 바 있다. 앞으로도 비상근무 체계구축, 제설장비 점검, 위험지역 사전예찰 등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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