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우수위원 표창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접수방식으로 개선한 ‘온라인 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창구 운영과 ‘주민자치회-동 참여 예산제’ 연계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총 186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119건에 64억8천4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안사업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공모 방식을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성과보고 총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참여 실행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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