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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