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시 참여의숲, 나무 기증자 및 정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 조성, 나무기증, 숲가꾸기, 행복정원 등 4개 분야 45점을 수여했다. 2023년 참여의숲 조성은 SK가스&임업을 포함해 11개 단체가 면적 4080㎡, 2억3112만 원을 기부했으며, 나무기증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682주, 숲가꾸기 분야는 평택시 새마을회 등 2개 단체 127명이 참석해 평택시 도시녹화운동에 기여했다. 또한 행복정원단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총 360명으로 구성해 지난 3월29일 발대식을 개최 후, 도심 속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정원조성부터 생활 원예(가드닝)까지 정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수여식에 참가한 기증자들은 “평택시 도시녹화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평택시 숲․정원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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