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문락)는 지난 15일 사각지대를 위한 동절기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무엇이 필요하세요)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폭염과 한파 시기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 8월 폭염이 극성이었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고, 15일에는 동절기 한파 대비 난방용품 꾸러미를 주거 취약 및 홀몸노인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최문락 회장은 “이번 난방용품 맞춤형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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