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삼성어린이집은, 21일 경기 이천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50권(시중 판매가 6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동화책 기부 전달식에는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 최수지 사회복지사와 고다연 교사가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기부받은 동화책은 이천 드림스타트 내 5~7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된 동화책은 어린이집 원아 어머니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책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의 빛을 가지고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만든 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동화책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삼성어린이집은 기관과 부모, 영유아가 동참하여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삼성어린이집은 21, 22일 경기 여주, 이천, 안성, 수원, 하남, 광주 지역 드림스타트 6개소에 방문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360권(시중 판매가 368여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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