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육회 회원 일동이 지난 26일 오산시 신장동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신장동에 참치캔 405개, 남촌동에 라면 63박스로 각각 100만 원 상당이다.
일육회는 크리스토퍼 16대 총동문회, 산악회, 골프회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오산시에 봉사활동과 물품 기탁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김재이 일육회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육회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라면과 참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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