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인근 시의 2개 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즉석식품, 542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소재의 우리동산교회(담임목사 김아람)와 화성시 소재의 이음동산교회(담임목사 최성우)에서 각각 2백7십2만 원과 2백7십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즉석밥, 라면, 과자류 등)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및 후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