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과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9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과 통합민원업무와 복잡한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차량등록사업소 정상화(행정9급) ▲와동 김지완(행정8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임정희(사회복지8급) ▲기업지원과 황주연(시설9급) ▲선부3동 안여진(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
또한,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9급) ▲이동 장보경(행정9급) ▲본오2동 박승영(행정9급) ▲부곡동 이은희(행정8급) ▲반월동 인헌교(행정9급) ▲호수동 안재은(행정9급) ▲원곡동 전현주(행정9급) ▲백운동 차정호(행정9급) ▲선부1동 윤지영(행정9급) 주무관이 수상했다.
친절 우수공무원은 안산시 홈페이지와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원행정 분야 우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 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