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7일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이천시의회의장, 제 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과 KT이천지점장, SK하이닉스 비상기획관,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장 등 기관 및 안보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회의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찰위성발사, 9‧19남북군사 합의를 사실상 폐기한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올해들어 5번째 ICBM까지 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하였으며,
2023년도 민관군 협력을 위한 통합방위관련 실적보고와 2024년도 민방위 교육훈련과 비상대비훈련 등 주요일정보고, 군 안보동향 및 대책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관계기관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협력을 통하여 안전과 안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어떠한 위기상황에 맞서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든든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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