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2일 졸업식과 활동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 선생님,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6학년 학생 8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활동공유회에서는 6팀이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와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운영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칼림바와 마술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교환이 함께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한 청소년은 “준비할 때부터 너무 떨렸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는 “발표를 보며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추억을 나누고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활동과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초등학교 5,6학년(정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월 초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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