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28일 열린「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 효율화와 질높은 주민서비스 제공 등 공공분야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 온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산하여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11월 접수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이 확정된 기관이 참석했으며, ‘행․재정 구조개혁 추진’등 5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주제로 혁신사례를 작성 ․ 제출했다.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한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시스템 구축 ․ 운영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주민서비스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와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혁신을 실행으로 옮긴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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