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2024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468마리, 고라니 1천678마리 등 총 2천14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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