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3년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4개 분야 중 ‘보조금24 이용 활성화’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적극 발굴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부평구가 포함됐다. 구는 그간 보조금24를 홍보하기 위해 서비스 목록 현행화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 부서에 분기별 이용실적과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고령, 장애 등으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보조금24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구는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수혜 가능한 서비스를 조회·신청한 사례와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집수리 지원 등)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등을 통해 몰랐거나 놓쳤던 혜택 확인에 보조금24를 적극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주민에게 유용한 각종 혜택이 적기에 맞춤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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